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서호원)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재해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ㆍ사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구축ㆍ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안양지청은 노ㆍ사 안전보건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 연휴 직전(9월7?13일) 및 직후(9월19?23일)에 대규모 건축현장 및 위험설비 보유사업장 등 총 36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사업장의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에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응 체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산재예방지도과 내 비상대기자(유선대기)를 지정하고 위험상황신고실(1588-3088)을 운영하여 24시간 신고 체제를 구축하고 경찰서 ,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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