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호성중학교(교장 김선대)의 다목적체육관인 ‘누리관’이 최근 개관했다. 학교 체육관으로는 충훈고와 범계중에 이어 세 번째다.
누리관은 총사업비 25억 4천3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1천180㎡,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주차장이고 2층이 체육관이다.
체육관은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실내 스포츠는 물론 문화예술행사나 각종 이벤트 등을 날씨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다목적용도로 지어졌다.
한편, 지난 23일 열린 개관식에는 이필운 시장을 비롯해 심재철 국회의원,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김선대 호성중 교장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누리관 개관을 축하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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