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2동(동장 박종은)이 지난 27일 민ㆍ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서로 간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를 갖춰 나가기로 협의한 후 두 번째 만남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무한돌봄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 12개 기관 15명이 참석해 각 기관별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은 안양2동장은 “이번 간담회는 각 기관의 소통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논의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진정한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2동은 지난 6일 주민센터의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바꾸고 지역 주민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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