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지난 28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청년층 취업지원의 일환으로 잡콘서트를 개최했다.
IT분야의 최신 산업트랜드와 현업 인사담당자들이 초청된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좌석을 메우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잡콘서트에서는 시가 지난 6월 개소한 청년창업공간인 ‘에이큐브’에 대한 소개에 이어 ㈜위포트의 홍기찬 취업컨설턴트가 ‘IT분야 최신 트랜드 분석 및 채용시장 이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디랙스의 이영민 부장은 ‘잡IT 수다’를 테마로 청년창업과 최근 취업분야에 대해 설명하면서 취업 준비생들의 궁금증 해소에 주력했다.
김진호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잡콘서트가 IT분야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와 같은 맞춤형 특강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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