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박병선)에서는 SW 기업에 필요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SW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SW융합마스터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대학 졸업예정자, 일반 취(창)업자이며 교육의 목적은 이들의 취ㆍ창업률을 높이는 데 있다.
이번 교육은 기업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파이썬 기반 C프로그래머 전문가 과정, 임베디드 개발자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1차 과정인 파이썬 기반 C프로그래머 전문가 과정은 C언어 프로젝트, 팀 프로젝트 등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지난달 9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128시간이 진행됐다. 현재 교육인원 20명 중 6명이 취업하는 성과도 거뒀다.
2차 교육 임베디드 개발자 과정은 임베디드 실전, 현장 실습 위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28시간이 진행된다.
박병선 원장은 “기업의 요구 수렴과 취ㆍ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구직ㆍ구인자, 취·창업 예정자 및 기업이 모두 성공하는 마중물 역할과 지속적인 다양한 교육과정 개설로 전문성을 갖춘 인력양성과 취ㆍ창업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SW융합지원부(031-8045-6714)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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