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평생교육원 학습동아리들의 성과발표회인 ‘동아리 너울가지 한마당’이 오는 8일 오후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동아리 32개 팀이 참여하며 체험·전시마당과 공연마당 두 개 분야로 펼쳐져 진행된다.
체험·전시마당은 17개팀(186명)의 동아리회원들이 꾸민다. ▲커피여행(핸드드립커피 체험) ▲풍선아리(풍선아트) ▲빵사랑(앙금빵, 크린베리스콘 등 판매) ▲귀로보는 세상(귀를 보는 건강상담) ▲만안연필화(연필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3층 강당에서 열리는 공연마당은 하모니카와 색소폰, 통기타 및 바이올린 연주를 비롯해 민요, 하와이언 훌라, 동극 등이 선보일 예정이며 특별공연으로 마술 또한 관객들에게 제공된다.
이필운 시장은 “일반인들의 프로 못지 않는 끼를 감상하고 예술적 체험과 힐링도 할 수 있는 ‘동아리 너울가지 한마당’의 주인공은 바로 시민”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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