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국민체육센터 “안전시흥, 나는 내가 지킨다”

▲ 사본 -생존수영관련사진1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시흥국민체육센터는 정규 수영강습프로그램을 이용하는 240여명 어린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수상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기초반부터 연수반까지 6개 등급반으로 구성해 어린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인 새우등 뜨기, 잎새뜨기, 단체뜨기, 생활용품 이용 생존법, 장비구조법, 기본배영 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시했다.

 

시흥국민체육센터의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기?에 시와 교육청이 운영하는 ‘3학년 생존수영 교육과정’ 외에 많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수상안전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추진한 것이다.

 

공단은 수상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지난 5월부터 정규 강습프로그램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여 만족도를 높여 가고 있다.

 

천석만 이사장은 “ 시가 추진하고 있는 초등학교 3학년 생존수영 교육과정 대상자 외에 더 많은 어린이 이용 고객들이 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사고 대처 요령을 배우게 함으로서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상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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