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박정례)는 지난 6일 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인문학을 만나다’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문학 강의를 통하여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삶에 대한 이해 및 인식의 폭을 확대하고,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이현숙 강사의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자원봉사’ 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와 소통 인문학(13일) ▲MBTI를 활용한 성격분석과 조직개발(20일)▲인간심리와 자원봉사의 관계(27일)라는 주제로 이어진다.
이필운 시장은 “이번 인문학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이고 발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에서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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