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흥시장 2016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 상 수상

▲ 김윤식 시흥시장, 2016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_사진2

김윤식 시흥시장이 2016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 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 공무원과 지역 주민, 농협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시장은 도농 상생 방안의 하나로 도시농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지난 2013년 지자체 최초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오는 2017년에는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시흥을 도시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시켰다는 평가다.

 

또, 연꽃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연꽃농부장터, 지역내 친환경쌀 학교급식 우선공급, 전국 최대 곤충산업단지 육성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업인 소득 사업에 앞장서 왔으며,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는 도시 만들기 노력도 이번 수상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농업생산 기반의 질적 제고와 농산물 수입개방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잘 배우고, 잘 만들고, 잘 먹고 함께 사는 농정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의 문화,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총 10명이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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