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 차량 전면 및 측면에 자석스티커 형태로 제작된 홍보물에는 ‘긴급범죄 112, 신고상담 110’라는 문구와 함께 신고 상황에 따른 얼굴 표정을 삽입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경찰은 셔틀버스 운행시 큰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석완 시흥서 112종합상황실장은 “전체 학원버스에 스티커를 부착해 운행할 수 있도록 도와 준 학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허위신고 근절 홍보물도 차량에 상시 비치해 허위신고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도 “앞으로 청소년들의 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관내에서 허위신고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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