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0번째 공공도서관 '삼덕도서관' 개관

▲ 삼덕도서관 개관식

안양시는 지난달 31일 10번째 공공도서관인 삼덕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필운 시장과 주요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컷팅과 현판제막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삼덕도서관은 연면적 2천688.41㎡(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총 사업비 69억여만원이 투입, 지난해 4월 착공된 지 1년 7개월만에 문을 열었다.

 

총370석의 좌석이 설치돼 있으며, 3만2천여권의 도서를 비롯해 정기간행물 50종과 비도서자료 330점이 비치돼있다.

 

지상 4개층에는 열람실과 노트북실,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시청각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필운 시장은 “안양의 10번째가 되는 삼덕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인문도시를 향한 제2의 안양부흥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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