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학교(총장 오금희)는 최근 연성대 교정에서 안양지역 관내 소외된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2016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안양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연성대 사회봉사단,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안양감리교회 관계자 등 내ㆍ외빈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4천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박스로 개별 포장돼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된 가정과 복지 기관 등에 전달됐다.
오금희 총장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우리 사회가 더불어서 하나가 되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나눠주는 사랑의 물결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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