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강당에서 제13회 안양시민속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양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사물놀이, 성악, 기악 등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오는 23~24일 이틀 동안 안양문화원 홈페이지(www.anyangculture.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사물놀이팀의 경우 순수 아마추어 일반인 또는 비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대상이며 , 성악과 기악은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날 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다양한 시상이 이뤄지게 되는데 특히 대상수상 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필운 시장은 “조상의 얼이 배어 있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이번 민속경연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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