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안전저해 5대 위반행위를 선정, 겨울철 소방안전종합대책을 내놓고 100일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하는 소방안전 저해 5대악은 소방활동 방해행위, 소방시설 유지관리 소홀, 위험물 안전관리 소홀, 소방시설 부실공사, 불량소방용품 판매 행위이다. 단속을 위해 3개 팀 10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내년 3월10일까지 100일간 운영한다.
소방안전 저해 5대악 집중단속 기간 중 적발된 위반행위자는 사안에 따라 과태료, 행정처분, 기관통보 및 사법처리 할 예정이다.
올해 시흥소방서는 소방관계법령 위반행위에 대해 사법조치 19건, 과태료 부과 57건, 기관통보 52건, 시정명령 1천268건을 조치한 바 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