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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연말연시 맞아 직원들과 함께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활동 진행

승인 2016-12-19 16:51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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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

안양시 공무원들이 오는 24일까지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활동에 나서며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무원과 사회복지협의회 회원을 포함해 총 3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2인1조로 하루 두시간씩 진행된다. 봉사활동 장소는 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안양역 광장과 범계역 NC백화점 앞 두 곳이다.

 

이필운 시장도 지난 18일 안양역광장에서 구세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브라스밴드의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가 함께하는 가운데 이 시장은 “작은 정성 하나하나가 모아져 병들고 지친 나약한 이들에게는 큰 사랑으로 다가설 수 있다”며 자선냄비를 채워주는 이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 시장은 성탄절 전날인 24일에는 범계역 인근에서 또 한 차례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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