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27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21일 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안양시 재개발ㆍ재건축 연합회와 토론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위원회와 재개발ㆍ재건축 조합과의 소통을 통해 조합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조합 측에서 재개발 등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등 행정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선화 위원장은 “조합의 애로사항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요구 사항을 집행기관과 함께 고민하겠다”며 “조합운영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들이 있어 민원이 발생하는 만큼 조합원과 충분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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