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소통코끼리 본격적으로 시민과 소통

▲ 1 소통코끼리 임명식_사진 1

시흥시는 소통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는 캐릭터 ‘소통코끼리’(이하 소통이)가 명예공무원으로 임명하고, 이를 계기로 시민의 친구로 시민과의 소통 역할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소통이는 시정의 궁금증과 중대한 이슈들을 시민들에게 빠르고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시민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캐릭터다.

 

시는 명예공무원 임명과 함께 앞으로도 공공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행보를 펼쳐갈 것임을 표명했다.

 

시는 적극적이고 신속한 공공정보 개방을 위해 ‘코끼리브리핑’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왔고 시정에 대한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신뢰감을 주기 위해 소통이를 이용한 시민응원 활동과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는 브랜딩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향후, 소통이 디자인 상품들의 판매 등 적극적인 소통코끼리 브랜딩을 추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통코끼리 명예공무원 임명을 계기로 소통코끼리 브랜딩을 통한 공공정보 확산 및 시민과의 소통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시흥시는 ‘시민과 소통코끼리가 함께하는 소통놀이터’(이하 시소놀이)를 개최하여 소통이를 명예공무원으로 임명한 바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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