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서장 박성민) 112봉사대는 지난 22일 관내에 위치한 ‘수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실내ㆍ외 시설정비와 함께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타격대원들은 “설날 명절을 맞아 112봉사대는 소외된 이웃들의 안전한 손과 발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을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12봉사대는 지난해 초 경비작전계, 112타격대와 안양만안서 의경어머니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를 결성해 관내 수리장애인복지관에서 그동안 시설정비와 청소 및 배식봉사 등 작년 총 20여 차례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복지관 주관 최우수 봉사단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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