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범계파출소, 설 명절 앞두고 협력단체와 함께 범죄 예방 위한 합동순찰

▲ 합동순찰

안양동안경찰서 범계파출소(소장 이근동)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4일 오후 9시 협력단체와 함께 범계역 로데오 거리에서 합동순찰을 돌며 범죄분위기 사전제압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한 민생안전 특별치안활동으로 경찰과 동안구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50여 명이 심야 시간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중앙공원과 로데오 거리를 합동 순찰했다.

 

이근동 소장은 “주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전후,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 다액업소와 주택가 빈집털이 우려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안정된 치안확보에 경찰력을 집중하는 한편, 지속적인 민경합동 순찰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동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계파출소는 지난해부터 매주 1회 우범지역, 공원, 유흥업소 주변 등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 없는 날’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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