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24일 스마트폰 민원지도를 제작해서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폰 민원지도는 시민들이 행정자치부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하여 2016년도에 민원을 신고한 1만1천787건에 대한 위치정보를 활용해 지도를 작성한 것으로 한눈에 민원신고를 한 위치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예산지출 없이 자체제작 및 활용을 할 수 있는 좋은 사례로서 향후 민원정책수립의 기초자료 활용 및 민원 신청위치 변경사례 분석 등 다양한 분석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필운 시장은 “스마트폰 민원지도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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