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는 지난 3일 김양제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안양동안서 치안현장을 방문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청사 5층 강당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는 경찰관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치안 활성화에 적극 협조한 협력단체원과 지난 2일 호계동의 한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뛰어내리는 부상자를 맨손으로 받아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한 이완재 경장을 포함한 업무유공 직원들 7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김 청장은 “법질서 확립과 봉사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경찰헌장의 친절ㆍ의로운ㆍ공정ㆍ근면ㆍ깨끗한 경찰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만족이 곧 고객만족으로 이어진다”며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존중과 소통·배려로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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