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다음달부터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서비스 시행

안양시가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계좌 이체나 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는 납세자가 스마트폰으로 금융기관 앱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종이 고지서를 받지 않고 세금고지 내역을 안내받고 납부하는 제도이다. 대상 세목은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이다. 

이필운 시장은 “지방세 스마트고지서의 빠른 정착을 통해 시대 흐름에 맞는 세무행정을 운영하겠다. 앞으로도 시민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3일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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