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의료자원 봉사단, 올 한해 활동계획 논의 위한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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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의료자원봉사단(단장 이병기)은 지난 15일 동안구 소재 스칼라티움 심포니룸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자원봉사단은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안경사회 6개 단체에 약 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어르신과 저소득층에 무료진료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의료취약계층 500여 명을 대상으로 4천 건 이상의 진료를 했다.

 

이병기 안양시 의료자원봉사단장은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권리를 찾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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