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미래인재교육센터(이사장 이필운)는 오는 18일 오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따뜻한 감성이 살아 숨 쉬는 ‘인문도시 안양’ 조성을 위해 2017 ‘대한민국, 순간 일상을 마주하다’ 인문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콘서트에서는 KBS ‘다큐멘터리 3일’ , ‘러브 인 아시아’ , ‘추적 60분’ 등을 제작한 최재복 PD가 일상에 담긴 특별함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가 시민들을 위한 가족뮤직드라마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양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미래인재교육센터 인문도시사업팀(031-469-9279)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필운 시장은 “이번 인문콘서트는 시민들이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들과의 소통으로 인문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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