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이달 말까지 민·관 합동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 국토대청결운동(남부시장)

안양시가 이달 말까지 민ㆍ관 합동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안양시 31개 동에서는 시민과 공무원, 사회단체, 민간단체, 관계기관 등이 참여, 민ㆍ관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도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 중이다.

 

이필운 시장도 초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이날 새벽 안양 남부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함께 물청소에 동참했다.

 

시는 주요도로 및 시설물에 대한 물청소로 겨우내 쌓여 있던 먼지와 제설제를 제거하고 뒷골목, 놀이터, 공한지 등 동별 취약지역의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비산3동에서도 지난 21일 사회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을 맞이해 관악산 등산로 및 약수터 주변의 각종 쓰레기 수거 환경정비를 하기도 했다.

안양=양휘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