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스마트 영어도서관' 운영

▲ 스마트 영어도서관

안양시가 다음 달부터 수준별 맞춤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스마트 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참가 신청 후, 온라인 테스트를 통해 영어 읽기 수준을 진단받으면 본인의 레벨에 해당하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다.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온라인으로 독서퀴즈를 풀며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한다.

 

영어 읽기 수준은 미국 학교 1~12학년 기준으로 측정되고, 수준별 독서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영어원서를 읽으며 영어실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9개월간 이용 가능하며, 한 달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이용이 제한된다. 수강신청은 2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안양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하고 안양시에 거주 중인 초ㆍ중등학생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031-8045-6134~5)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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