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23일 오전 청사 강당에서 안양동안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 130여 명과 함께 교통협력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양동안서 역점 추진사항인 교통 3대 반칙행위 근절, 경찰과 협력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안서는 협력단체 관계자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면서 빈번하게 이뤄지기 쉬운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을 3대 교통반칙으로 지정한 것에 대한 추진배경과 현재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며 협력단체원의 관심과 주위에 많은 홍보를 부탁했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소에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하는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에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김원환 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애쓰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3대 교통반칙행위 근절로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올바른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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