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주)다래월드, 동안구청에 취약계층 위해 1천여 만원 물품 기탁

▲ 다래월드 이웃돕기 성품기탁

안양시 동안구는 사회적기업인 ㈜다래월드(대표 이정옥)가 자사에서 생산 판매 중인 세탁 세제, 세정제 등 980여만 원 상당 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안구청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안구에서는 기부물품을 품목별로 분류 후 복지시설 8개소, 경로당 139개소, 저소득층 200세대 등에 골고루 배부했다.

 

㈜다래월드는 안양을 연고로 한 사회적기업으로 친환경 세탁 세제, 주방 세제, 손 세정제 등 친환경 세제 전문 생산ㆍ판매업체이다. 매년 1회 이상 지역사회 저소득층 지원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응용 동안구청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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