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필운 시장)은 지난달부터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Thank U Challenge’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라고 5일 밝혔다.
‘Thank U Challenge’ 프로그램이란 ‘칭찬/감사 쿠폰 제도’로서 업무를 하다가 칭찬할 직원을 발견하면, 구체적인 사례를 적은 뒤 쿠폰을 나눠주는 것이다.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칭찬ㆍ격려함으로써 건강한 동료의식을 형성하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매월 쿠폰 누적개수를 파악 쿠폰을 가장 많이 받은 직원은 포상을 받는다.
재단은 이러한 칭찬 경영문화 조성으로 직원들이 직무에 몰입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업무성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홍자 대표이사는 “칭찬 쿠폰이 조직원 모두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가족적 문화 정착에 도움을 주고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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