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인조잔디구장에서 유소년축구교실 운영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은 이달부터 성장기 어린이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관내 인조잔디구장 4개소(옥구공원, 포동, 신천, 희망공원)에서 시흥시 관내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4개 구장(정왕권 - 옥구구장, 희망구장 / 소래신천권 - 포동구장, 신천구장)을 지역별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며 오전에는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시흥시 관내 유소년들을 위한 전문프로그램으로 강습한다. 공단은 성장기 유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대학선수 출신의 지도강사를 영입,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기본기를 쌓으면서 즐기는 축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소년축구교실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바른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미래의 시흥 및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축구 주역의 탄생을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유소년 훈련프로그램 개발 등 지원할 계획이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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