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 총장 이재훈) 창업지원단은 오는 21일까지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산기대 창업지원단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1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예비)창업자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되면 공간뿐 아니라 산기대의 우수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준비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하(2014년 3월 27일 이후 창업) 기업의 대표자로,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고혁진 산기대 창업지원단장은 “산기대는 지난 6년간 171개의 창업기업을 배출한 창업 우수대학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며 “예비 창업자의 성공을 위해 대학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기대는 2011년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사업’에 경기도 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선정된 이래 7년 연속 선정됐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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