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교육 및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ART-CAN-BUS)’ 1학기 과정을 오는 17일부터 7월 말까지 도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각급 학교 7곳 52학급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미술관과 공동 기획했으며, 현대 미술가인 박미나 작가, 송민규 작가, 엄유정 작가, 추미림 작가들의 시선으로 관찰한 시흥을 만날 수 있다.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지던 현대 미술을 알기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감상의 즐거움도 얻을 수 있어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 예술체험교육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이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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