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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안양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승인 2017-04-16 13:29
한상근 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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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 기독교

안양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김홍석 목사)는 16일 새벽 5시30분께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윤관에서 ‘한 교회, 한 몸, 한 가족’ 됨을 주제로 ‘2017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를 드렸다.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기 위한 이번 예배에는 이필운 시장, 김대영 시의회의장, 이석현 의원, 심재철 부의장, 이종걸 의원 등을 비롯해 총 6천여 명의 기독교인들이 참석했다.

 

1천여 명의 성가대 합창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준비위원장 권성대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는 임용택 목사(실무회장)의 개회기도에 이어 은혜와진리교회의 조용목 목사가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윤광중 목사(자문위원장)의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됐다.

 

연합회 대표회장 김홍석 목사는 “이번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를 위해 각 교회에서 연합회에 찬조한 후원금 가운데 일부는 안양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 후원할 예정”이라며 “이같은 나눔을 통해 예수님 부활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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