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 관내 기업체 대표 대상으로 산업기술유출 피해 예방 위한 홍보 활동 전개

▲ 안양만안서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18일 안양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 16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기술유출 피해 예방을 위한 피해사례와 홍보지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산업기술 유출피해 예방 홍보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기업의 산업기술 유출에 따른 산업계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신고망 구축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유출 수사 대장을 초청 강연했다.

만안서는 이날 홍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산업기술 유출예방 등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무엇보다도 기업의 신고 등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므로 산업기술유출이 의심되거나 유출된 피해기업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박성민 서장은 “산업기술 유출은 해당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이익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예방활동에 더욱 관심을 둬야 한다”며 “경찰도 산업기술유출 피해 예방과 수사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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