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20일 이필운 안양시장이 관계 공무원들을 포함한 토목, 건축분야 전문가 10여 명과 함께 덕천배수펌프장을 현장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이 시장은 배수펌프장 수문 작동상태와 펌프 가동상태 등을 세밀히 살폈다.
이 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따른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다가올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는 총 4개의 배수펌프장(덕천ㆍ연현ㆍ박달ㆍ비산)이 있으며 재해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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