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ㆍ안산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군자농협(조합장 안병안)이 경기지역 내 161개 농협을 대상으로 한 3월 중 비이자이익 증대평가에서 ‘BEST-CEO’에 상을 받았다.
군자농협은 A그룹 79개 농협 중 1위로 선정돼 최근 상패 및 시상품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비이자이익증대 BEST-CEO 평가는 농협 경기지역본부 상호금융지원단에서 ‘비이자 이익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기반 확대 및 균형잡힌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경기지역 내 161개 농협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가다. 평가 지표는 보험, 카드, e-금융, 외환, 온라인, 대행업무 등의 수수료수익이다.
지표규모에 따라 A/B그룹으로 분류해 평가된다. 안병안 조합장은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확대 및 지도 및 지원 사업 강화를 위해 수익기반의 내실과 성장의 균형잡힌 사업추진, 비이자이익 기반의 확대로 수익구조 개선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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