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의료급여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주관,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의료급여사업 추진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기여도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안양시와 과천시 등 2개 시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양시는 부당이득금 징수율 100%를 달성했으며 전년대비 의료급여 수급자 진료비 감소율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필운 시장은 “기존 복지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양형복지모델 구축을 통해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동절기특별종합대책 기관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복지 각종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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