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안동 소재 예솔어린이집은 지난 28일 광명동굴 봄 소풍에 부영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했다고 30일 밝혔다.
1ㆍ3세대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봄 소풍에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인솔교사 등 60여 명이 참여해 동굴 관람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장권용 예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재롱에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안동은 지난 2월 경로당과 어린이집ㆍ유치원 간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1ㆍ3세대 소통을 위한 교류 행사를 진행 중이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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