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여성의용소방대 등 20여 명이 참여해 가정 내 안전한 분위기 조성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도록 어린이들이 놀면서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생명의 손길 심폐소생술 체험, 불조심119 물소화기 체험, 교통안전체험 등 3가지로 진행하게 된다.
시흥소방서 관계자는 “재미있으면서도 아이들 눈높이를 맞춘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가족 모두가 안전의식을 함양 할 수 있는 뜻 깊은 어린이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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