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부터 복지와 고용을 동시에 상담할 수 있는 복지&고용 통합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이를 종합관리하는 복고 밀착사례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복고 밀착사례관리를 통해 복지 서비스와 구직이나 취업교육 등 고용 관련 서비스를 원하는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ㆍ지원한다.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인해 어려움에 부닥친 주민에게는 긴급 생계비 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 해결과 동시에 맞춤형 구직자리를 연계해 다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이석현 정왕본동장은 “복고 밀착사례관리는 기존 고용과 복지 상담이 따로 이뤄짐으로써 생길 수 있었던 복지 사각지대 발생, 불안정한 일자리로 인한 저소득층 증가 등의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복지대상자에게는 일자리 연계를 통한 자립의 희망을, 실직자에게는 복지서비스 연계로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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