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기업체와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지방세를 체계적이고 보다 알기 쉽게 해설한 ‘2017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를 1천 부 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월별ㆍ세목별 지방세 안내와 국세인 종합소득세 등 사업자에게 유익한 세금상식, 일상생활에 유용한 부동산 거래 및 세금신고 절차, 노후경유차 취득세 감면지원과 마을세무사 제도, 스마트고지서 등 편리한 납부편의시책 등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법인관련 중과세 제도,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시책과 우수기업 유치 인센티브 안내 등 세금에서 기업지원시책까지 기업에 유익한 정보가 많이 담겨 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의 이미지를 높이고 기업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간한 ‘2017. 알기 쉬운 지방세’는 시청과 구청 민원실, 동 주민센터에 책자를 비치하고 안양시 홈페이지(www.anyang.go.kr/분야별정보/세금(지방세))에 e-BOOK(전자책)으로 게시하여 언제든지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필운 시장은 “시민들과 기업에서 복잡한 지방세를 손쉽게 이해하고 납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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