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2017 자원봉사 단체장 워크숍 개최

▲ 워크숍 사진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필운 시장)는 지난 16~17일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2017년 자원봉사 단체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자원봉사단체장 및 팀장 1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화합의 장을 마련해 단체장들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들의 사기진작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나흥식 고려대 의과대학원 교수가 ‘자원봉사 단체 활동에서 뇌와 건강’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자원봉사단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참여식 분임토의를 통해 현 자원봉사 활동의 문제점을 도출했다.

이어 가수 쌍다리 박(박일선) 강사가 ‘행복한 삶, 노후불패, 웃음만땅, 백세건강’이란 주제로 강연했고,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단체원 간의 화합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자원봉사 활성화 과제 분임토의 결과 발표 및 사례발표, 현장탐방(여주 세종대왕릉 탐방)으로 이틀간의 단체장 워크숍 일정을 알차게 마무리했다.

 

이필운 시장은 “안양시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는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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