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일상생활 속 시민의 고민 상담을 위해 권역별로 다음 달 8일부터 매월 둘째와 넷째 주 금요일 오후 2~5시 ‘찾아가는 시민행복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가설 건축물 축조신고 등 건축분야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분야, 법원경매 ▲매매ㆍ임대차사고 등 부동산에 관한 분야 ▲생활주변 법률문제 ▲병영생활 궁금증 및 군 복무 중인 자녀의 고충상담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일 재능기부를 통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6개 분야(건축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변호사, 법무사, 민군협력관) 42명의 시민행복 상담위원을 위촉했다.
이필운 시장은 위촉식을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 속 고민을 상담하기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민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법과 제도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잘 해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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