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는 지난 25일 오후 5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지하광장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추진정책 홍보를 위한 ‘경기남부청 홍보단 해피투게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안양동안경찰서와 롯데백화점 평촌점, 경기남부청 홍보단이 협업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정부의 사회적 약자 보호정책(젠더폭력 근절, 학대·실종 대응 강화, 청소년 보호)에 대한 홍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밴드공연, 미아방지 상황극, 마술 등의 내용으로 90분간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 약자 보호정책의 일환인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홍보부스 운영, 몰카범죄 근절을 위한 설문조사와 포돌이와 사진촬영 이벤트, 홍보물품 배부 등 유익하면서도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원환 서장은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지속적 관심과 도움이 필수적”이라며 “우리 경찰도 이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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