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안전한 추석 명절 만들기…소방 안전 관리 컨설팅 시행

▲ 시흥소방서 요양병원  점검
▲ 시흥소방서 요양병원 점검

시흥소방서는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일환으로 시흥시 관내 요양병원 등 92개소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컨설팅 및 CEO안전통화제 추진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실시한 이번 소방안전관리 컨설팅은 시흥소방서 각 119안전센터 전 직원이 동원돼 요양병원 및 요양원 66개소의 시설 관계자에게 옥내소화전,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피난동선 확인 등 전반적인 피난계획을 점검했다.

 

축석 연휴 기간에 시흥스마트허브 내 공장 및 창고시설 대해서도 CEO안전통화제를 실시해 추석 명절 연휴동안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당직자 소방안전교육 등 자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현모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화재피해 제로 달성과 귀성이 시작되는 9월 말에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해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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