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행사 가져

▲ 시화병원, 환자안전관리
▲ 시화병원, 환자안전관리

시화병원(최병철 이사장)은 최근 ‘함께해요 환자안전, 함께해요 감염관리’를 주제로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3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직원의 안전문화 의식 고취를 통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포스터 페스티벌, 환자안전 사진공모전, 안전라운딩 퀴즈, 올바른 손씻기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환자안전ㆍ감염관리’ 주제로 열린 포스터, 사진 콘테스트는 원내 총 30여 팀이 참가해 병원 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의를 보여줬다. 1층 로비에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손표면 ATP(Adenosine Tri-Phosphate) 측정을 통한 오염도 검사 및 형광물질을 이용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 캠페인을 통해 내원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창균 병원장은 “환자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에서 가장 중요하고 의료의 기본은 감염관리”라고 강조하고 “모든 일에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실천과 체득으로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화병원은 매년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환자 및 보호자, 직원, 내원객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병원 내 안전문화 확산 및 직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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