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부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맞이 '이웃사랑 선물 박스지원' 행사 개최

▲ 부림동 주민센터

안양시 부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남일, 이하 협의체)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선물 박스지원’ 행사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조남일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부림동 사회단체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관내 기초 수급자, 독거 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여 명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가정형편과 욕구에 맞는 선물박스를 전달하는 등 맞춤형 사랑을 실천했다.

 

앞서 협의체는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동 주민센터 내 기증물품 박스에 나눔 동참을 독려했으며 그 결과 25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식용유, 통조림 등 생필품 등을 기증했다.

 

조남일 위원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쓸쓸히 연휴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선물박스가 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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