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송현주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우수의정대상 기초부문 대상 수상

▲ 송현주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송현주의원(호계1.2.3동, 신촌동)이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관의 우수의정활동 사례공모에서 기초부문 대상(평등정치 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4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248개 지방의회 소속 840명의 여성의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6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서류를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광역의회 1명, 기초의회 2명의 대상을 포함 최우수·우수상 등 총 46명에 대해 진행됐다.

 

송 의원은 성평등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양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조례제정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관내 2001아울렛,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에 근무하는 감정노동근로자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 관리교육, 감정노동 대응교육, 웃음특강 및 웃음치료 등의 교육과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 만들기 캠페인 등을 진행해 왔다.

또 안양시보건소,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혈압, 체성분, 혈당, 균형측정검사, 영양, 운동, 스트레스 등 건강증진상담 등 찾아가는 감정노동자 건강지원사업 추진 등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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