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5월까지 어린이들이 미세먼지와 자외선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놀이터는 소래산 놀자숲과 연계해 운영된다.
시는 이에 따라 대야동 ABC 행복학습타운 내 예술놀이터 건물 1층과 2층에 300㎡ 규모로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에는 미끄럼틀,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유휴 공간을 활용한 팝업놀이터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인근 소래산 놀자숲과 연계한 놀이 공간도 조성한다.
시는 3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7억원을 들여 공사에 착수해 5월 문을 열 계획이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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