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이대호)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은행을 찾는 고객을 위해 땅콩과 밤, 호두를 마련하여 고객 사은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은 우리민족 고유명절의 하나로 그 해 농사의 풍년과 운세를 점쳤으며, 한해의 소원을 빌며 오곡밥 먹기, 부럼깨기, 윷놀이, 쥐불놀이 등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은행을 찾는 고객들에게 덕담과 함께 땅콩과 밤 등 농산물을 건네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대호 지부장은 “차츰 잊혀가는 우리 민족의 고유 풍습을 계승 유지 발전하고 아울러 고객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정월 대보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은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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